오는 7일부터 CU, 세븐일레븐, GS25 등 편의점과 더불어 약국의 코로나19 자가진단 키트 가격을 인하한다고 합니다. 편의점은 소비자의 가격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얼마가 인하되었는지 각각의 편의점 자가 키트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그에 앞서 정부는 지난 2월 13일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가격을 6000원으로 지정하는 유통개선조치를 발표했었습니다. 오미크론 변이 영향으로 코로나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자가검사 키트 수요가 급증하자 공급난과 사재기 등 시장 교란을 막기 위함으로 가격을 지정했었습니다.

식품의약품 안전처에 따르면 지난 2월보다 자가진단키트 공급이 안정되었다는 당국의 판단으로 이달 5일부터 자가 키트 가격을 제한하는 유통개선조치가 해제된다고 합니다. 반면 자가진단키트의 온라인 판매금지 조치는 오는 30일까지 유지된다고 합니다.



각각의 자가키트 편의점 가격



▶CU는 웰스바이오, 오상 헬스케어 등 현재 6000원에서 1000원을 인하해 5000원에 판매하고,
▶GS25는 레피젠 등 6000원에서 1000원을 인하해 5000원에 판매하고, SD바이오센서 등 2개입 제품 3종은 12000원에서 2000원을 인하한 10000원에 판매한다고 합니다.
▶세븐일레븐은 각 제품3종을 현재 5000원으로 인하하고, 미니스톱도 휴마시스 등 제품 1종을 5000원으로 인하합니다.
▶이마트24는 레피젠과 웰스바이오, 휴마시스, SD바이오센서 등 5000원으로 인하합니다.
저렴하게 구매하는 방법



멤버쉽 할인제도라는 방법으로 CU와 세븐일레븐은 SKT 멤버십 고객 대상으로 1000원당 50~100원 할인해주고 있습니다. GS25에서는 LG 유플러스 멤버십 고객에게 5~10% 할인 혜택을 제공합니다. KT 멤버쉽 카드를 소지하고 있는 고객은 1000원당 50~100원 할인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참고하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